DDC2023 - Day 2 무신사에서 테크조직을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매력과 도전에 대해서

송호성 디자이너 무신사

 

고객 중심의 훌룽한 제품 경험
1. 무신사스토어 2.0 - 무신사 서비스의 맥락을 반영한 제품의 모습 정의
2. 무신사 디자인 시스템 - 무신사의 디자인 랭귀지 구축 및 디자인 원칙 정의, 이를 통한 장기적 사용자 경험, 만족도 향상

무신사 스토어 2.0 
- 게이트웨이 - 커머스 비즈니스의 핵심 사업을 버티컬로 확장하여 매출 볼륨 확대
- 스타일 컬렉션 - 모든 정보의 스타일 콘텐츠화, 패션 트렌드 파악 & 커머스로의 연결성 강화
- 패션 커뮤니티 - 잠재 고객들의 신규 유입, 활성화 고객들의 체류 시간 확대화(=지속 가능한 기회 증가)

무신사 디자인 시스템
- 연결성이 떨어지는 플로우
- 서로 다른 컨포넌트의 결합
- 신뢰도 -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 / 사용성 사려깊고 편리한 사용성 제공? / 완성도 양질의 컨텐츠를 바탕으로 군형잡힌 컨텐츠? / 충성도(매력도)
- 스토리텔링 방법 - Textile
    - 직조, 격자 방식의 모를 —> UI component로 활용
    - 블랙중심 —>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활용
    - 키비주얼 - 원단 소재를 살리는 3D 활용
    - GUI Asset - 픽토그램, 및 아이콘으로 알파벳 대체


Q&A  1- 무신사는 이제 정말 큰 회사인데요. 말씀주신 것처럼 디자인적인 변화를 가져가려면 내부 설득 과정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내부의 공감대를 이뜰어내고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나요?
- 숫자 중심의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디자인 요소가 무시 당할 수 있음. 그러나 패션 커머스 업체 무신사는 다행히 이를 높은 안목과 기준을 갖고 있어 설득 과정은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았음. 

Q&A 2 - 브랜드와 프로덕트를 모두 다루는 분이기에 무신사만의 매력, 감도,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고민이 더 클 것 같아요. 무신사는 유저들에게 어떤 브랜드 메세지, 매력을 전달해야 할까요?
- 사람들은 무신사는 심플함이라고 생각한다. 조직이 급작스럽게 성장하면서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이 흩어져 있어 통일된 브랜딩이 없는 상황. 올해부터 통일 예정. 무신사스러움에 대한 정의가 필요. 현재까지는 “나다운 멋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통일할 예정

Q&A 3 디자인 시스템에 대해서 - 무신사와 같은 큰 볼륨을 가진 회사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건 정말 많은 인적 자원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단기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 시도들이 어떤 효과를 가져오길 원하시나요?
- 70명 이상이 디자인 시스템에서 일하고 있음. 스마트 컴포넌트를 만드는 것. (소규모는 어려움)
- 플랫폼 디자이너 - GUI 애셋을 공통적으로 관리
- 인터렉션 디자이너 - 
- 프론트 브랜드 디자이너 - GUI 완성도
- UX Writer 

Q&A 4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분명 설레이는 일이지만, 팀을 이끄는 입장에서는 미확정 요소도 많기 때문에 불안할 수 있습니다. 호성님은 팀원부들에게 모티베이션을 주기 위해 어떤 시도들을 하시나요? 
동기부여
- 1. 내가 배울 수 있는 동료가 옆에 있음
- 2. 계획한 것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
- 3. 피드백과 발전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