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김리연
읽는 습관을 만드는 것.
-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는 구독 서비스의 함정에
- 시간이라는 강제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1. 콘텐츠 - 서비스의 본질(핵심)
- 커피 판매 -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많이 마셔야 한다.
- 하루 한 개를 만들되, 최고의 깊이와 밀도를 가지고 만든다.
- 노트 하나 당 9000자 —> 롱블랙 노트 8개는 소설책 1권
- 서비스가 제공하는 핵심 가치(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
- 포장과 브랜딩은 그 다음의 문제다.
2. 연결
- 카페 경험 - 무관심하고 고객에게 선택을 넘기는 서비스는 실패다.
- 상호작용하고 능동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 디지털 환경에서 모든 고객을 다 이해하고 만나기는 어렵다.
- 롱블랙의 소통 방법
- 1. 온라인 롱블랙 슬랙 커뮤니티 - 리더 — 롱블랙 소통 — 독자 간 연결
- 2. 오프라인 롱블랙 행사 - 서로 어떤 사람들이지 만나는 시간 (충성도. 향상) / 포스터, 롱블랙 커피, 굿즈 등 안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넣음 / 롱블랙 ________ 다.
3. 공간 경험
- 검색을 하는 순간부터 마주하는 첫인상 머무는 동안의 요소가 모두 롱블랙스러워야 한다. (디자이니 잡지를 보는 것과 같다.)
- 글을 잘 쓰는 것에만 집중. 가독성 무시 —>
- 나는 롱블랙을 읽어! = 의미가 있도록
- 멋있는 것을 디자인 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줄 때 뿌듯했다.
Q&A 1 - 가설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타났던 케이스가 있을까?
- 무료 7일 제공 가입 전환 버튼이 생각보다 효과적이지 못했다.
- 실패했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는 어떤 논의가 일어나나요?
- 새로운 가설이 생겼을 시에는 회의를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한번에 만드는 솔루션이 아니라 수정보완한다.
Q&A 2 - 콘텐츠와 제품에 대한 유저들의 보이스, 피드백을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 평점은 높은데 공유가 적은 노트 / 평점은 낮은데 공유가 높은 노트 / 댓글이 많은 노트 / SNS에서 정성스러운 후기 등 —>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평가를 복합적으로 가중치를 두어 결론을 낸다
- 성공한 노트: 케이스 스터디, 인터뷰, 발견성
Q&A 3 - 가장 기억에 남는 노트
- 국내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연사들의 노트 -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Q&A 4 -핀테크나 OTT와 다르게 텍스트 베이스 콘텐츠 시장은 혁신적인 시도들이 상대적으로 적다. Why? and How?
- 시장사이즈는 매우 크다. / 그런데 책을 누가 봐라는 선입견 / 탑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음.
-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 많다.
- 모든 컨텐츠의 시작은 텍스트다.
- 또한 15분짜리 영상은 1000자이지만 10분만 투자하면 구조화된 9000자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
- 자랑하고 싶은 텍스트 베이스 컨테츠가 없었다. 그런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
- 롱블랙은 텍스트를 읽는 UI에 신경 썼고, 엽서, 굿즈를 만듬.
Q&A 5 - 새로운 목표는 무엇인가요?
- 새로운 버티컬 카테고리 —> 인터뷰가 들어간 잡지에서 더 많은 카테고리 추가하기
- 개인화된 경혐을 더 넣고 싶다. / 앱개발!!!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는 구독 서비스의 함정에
시간이라는 강제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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